후포 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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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포 단층은 동해 해저에 위치한 단층으로, 울진 해역 지진, 동해시 지진, 포항시 해역 지진 등 동해안 지역 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후포 단층은 후포 분지의 동쪽 경계를 이루며, 신생대 올리고세 말기 대륙 지각 열개에 의해 형성된 후포 분지에서 발견된다. 2004년 울진 해역 지진, 2017년 동해시 지진, 2019년 포항시 해역 지진을 비롯하여 2007년과 2008년 후포 분지 동측 지역에서 발생한 미소 지진 및 군발 지진과 관련하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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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포 단층 | |
|---|---|
| 지도 정보 | |
| 지질학적 특징 | |
| 유형 | 단층 |
| 위치 | 동해 |
| 상세 위치 | 울릉도 남쪽에서 일본 홋카이도 서쪽 해역 |
| 길이 | 약 170km |
| 방향 | 북동-남서 방향 |
| 특징 | 반(半)지구대 구조 정단층 운동 섭입대와 연관 가능성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 |
| 지진 활동 | |
| 주요 지진 발생 시기 | 2017년 3월 2일 ~ 6일 2017년 2월 11일 2016년 7월 5일 |
| 지진 규모 범위 | 2.0 ~ 4.0 |
| 지진 발생 원인 | 후포 단층의 활동 |
| 지진 발생 특징 | 수일 간격으로 발생 특정 지역에 집중 발생 |
| 기타 정보 | |
| 연구 및 조사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연구 수행 |
2. 지형 및 형성 과정
'''후포 분지'''는 영덕군 동부 후포퇴(Hupo Bank)와 동해 연안 사이에 있는 폭 15~20 km의 작은 분지이다. 이 분지는 동해가 확장되기 전 신생대 올리고세 말기부터 대륙 지각이 갈라지면서(열개, rifting) 형성되었다. 후포 분지의 해저 지형은 비대칭적인 반지구(half-graben) 형태를 보인다.[2] 해안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깊어져 최대 수심은 약 250m에 이른다. 후포 분지 북부, 중부, 남부에는 좁은 수로가 있고, 이 수로에서 가장 깊은 수심을 보인다.[2] 불규칙한 기반암 위에 얇은 퇴적층들이 쌓여 있고, 천부 단층 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3]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영덕군까지 해안선과 평행하게 동해 해저에는 주변보다 높은 지형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데, 이를 후포퇴(Hupo Bank)라고 한다. 후포퇴의 남북 길이는 약 100 km, 동서 폭은 1~14 km이다. 후포퇴 바깥쪽은 대륙사면으로 울릉분지와 이어져 급격히 깊어진다.[2]
2. 1. 후포 분지
영덕군 동부 후포퇴(Hupo Bank)와 동해 연안 사이에 위치한, 폭 15~20 km의 소규모 분지이다. 이 분지는 동해의 확장 이전에 신생대 올리고세 말기부터 진행된 대륙지각의 열개(rifting)에 의해 형성되었다. 정단층으로 분류되는 후포 단층이 위치한 후포퇴가 후포 분지의 동쪽 경계를 이루며, 후포 분지의 침강은 경계 단층인 후포 (정)단층을 따라서 주로 발생하여 후포 분지의 해저 지형은 비대칭적인 반지구(half-graben)의 형태를 보인다.[2] 해안에서부터 동쪽으로 가면서 점점 깊어져 최대 수심은 약 250m에 이르며 후포퇴의 급경사면을 만나면서 분지 경계가 나타난다. 후포 분지의 북부, 중부, 남부에서 좁은 수로가 나타나며 그 수로에서 가장 깊은 수심대를 보인다.[2] 불규칙한 기반암 위에 얇은 퇴적층들이 쌓여 있고, 천부 단층 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3]2. 2. 후포퇴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영덕군까지 해안선과 평행하게 동해 해저에 주변보다 높은 지형이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으며, 이름은 후포퇴(Hupo Bank)이다. 남북 길이는 약 100 km, 동서 폭은 1~14 km이다. 후포퇴는 후포 분지의 동쪽 경계이며, 그 바깥쪽은 대륙사면으로 울릉분지로 이어져 급격히 깊어진다.[2]2. 3. 형성 과정
영덕군 동부 후포퇴(Hupo Bank)와 동해 연안 사이에 위치한, 폭 15~20 km의 소규모 분지인 '''후포 분지'''는 동해의 확장 이전에 신생대 올리고세 말기부터 진행된 대륙지각의 열개(rifting)에 의해 형성되었다.[2] 후포 분지의 동쪽 경계는 정단층으로 분류되는 후포 단층이 위치한 후포퇴가 이루며, 후포 분지의 침강은 경계 단층인 후포 (정)단층을 따라서 주로 발생하여 해저지형은 비대칭적인 반지구(half-graben)의 형태를 보인다.[2] 후포 분지는 해안에서부터 동쪽으로 가면서 점점 깊어져 최대 수심은 약 250m에 이르며 후포퇴의 급경사면을 만나면서 분지 경계가 나타난다. 후포 분지의 북부, 중부, 남부에서 좁은 수로가 나타나며 그 수로에서 가장 깊은 수심대를 보인다.[2] 불규칙한 기반암 위에 얇은 퇴적층들이 쌓여 있고, 천부 단층 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3]3. 지질학적 특징
'''후포 분지'''는 영덕군 동부 후포퇴(Hupo Bank)와 동해 연안 사이에 있는 폭 15~20 km의 소규모 분지이다. 이 분지는 신생대 올리고세 말기부터 진행된 대륙지각의 열개(rifting)에 의해 형성되었다. 정단층인 후포 단층이 있는 후포퇴가 후포 분지의 동쪽 경계를 이루며, 후포 분지의 해저지형은 비대칭적인 반지구(half-graben) 형태를 보인다.[2] 후포 분지는 해안에서 동쪽으로 가면서 깊어져 최대 수심은 약 250m에 이르고 후포퇴의 급경사면에서 분지 경계가 나타난다. 후포 분지의 북부, 중부, 남부에는 좁은 수로가 나타나며 그 수로에서 가장 깊은 수심을 보인다.[2] 기반암은 불규칙하며 그 위에 얇은 퇴적층이 쌓여 있고, 천부 단층 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3]
3. 1. 지질 구조
'''후포 분지'''는 영덕군 동부 후포퇴(Hupo Bank)와 동해 연안 사이에 위치한, 폭 15~20 km의 소규모 분지이다. 이 분지는 동해의 확장 이전에 신생대 올리고세 말기부터 진행된 대륙지각의 열개(rifting)에 의해 형성되었다. 정단층으로 분류되는 후포 단층이 위치한 후포퇴가 후포 분지의 동쪽경계를 이루며, 후포 분지의 침강은 경계 단층인 후포 (정)단층을 따라서 주로 발생하여 후포 분지의 해저지형은 비대칭적인 반지구(half-graben)의 형태를 보인다.[2] 후포 분지는 해안에서부터 동쪽으로 가면서 점점 깊어져 최대 수심은 약 250m에 이르며 후포퇴의 급경사면을 만나면서 분지 경계가 나타난다. 후포 분지의 북부, 중부, 남부에서 좁은 수로가 나타나며 그 수로에서 가장 깊은 수심대를 보인다.[2] 불규칙한 기반암 위에 얇은 퇴적층들이 쌓여 있고, 천부 단층 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3]4. 지진 활동
울진 해역 지진과 2017년 3월 5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발생한 지진, 2019년 포항시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의 원인으로 후포 단층이 지목된다.[1][4]
2007년 9월에서 10월까지 미소 지진이 20여 차례 발생하였고, 2008년 12월에도 비슷한 장소에서 최대 규모 3.7의 지진들이 발생하였다. 이들은 군발 지진의 형태를 보이며,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후포 분지 동측 지역으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후포 단층이 지나가고 있어 지진 발생은 후포 단층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좁은 범위에서 여진이 아닌 비슷한 크기의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것은 단층대에 가해진 응력이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서 분산 배출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평형을 이루고 있던 정적 응력장이 한 지점의 지진으로 변화됨으로써 인접 지역의 응력 분포에 변화를 주고, 이에 따라 후포 단층대를 구성하는 여러 작은 단층들이 순차적으로 움직인 것을 이 연속 지진의 발생 메커니즘으로 이해할 수 있다.[5]
4. 1. 지진 발생 현황
2004년 울진 해역 지진과 2017년 3월 5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발생한 지진[1], 2019년 포항시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4]의 원인으로 후포 단층이 지목된다.2007년 9월에서 10월까지 미소 지진이 20여 차례 발생하였고, 2008년 12월에도 비슷한 장소에서 최대 규모 3.7의 지진들이 발생하였다. 이들은 군발 지진의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후포 분지 동측 지역으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후포 단층이 지나가고 있어 지진 발생은 후포 단층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좁은 범위에서 여진이 아닌 비슷한 크기의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것은 단층대에 가해진 응력이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서 분산 배출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평형을 이루고 있던 정적 응력장이 한 지점의 지진으로 변화됨으로써 인접 지역의 응력 분포에 변화를 주고, 이에 따라 후포 단층대를 구성하는 여러 작은 단층들이 순차적으로 움직인 것을 이 연속 지진의 발생 메커니즘으로 이해할 수 있다.[5]
4. 2. 지진 발생 원인
2007년 9월에서 10월까지 미소 지진이 20여 차례 발생하였고, 2008년 12월에도 비슷한 장소에서 최대 규모 3.7의 지진들이 발생하였다. 이들은 군발 지진의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후포 분지 동측 지역으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후포 단층이 지나가고 있어 지진 발생은 후포 단층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5] 좁은 범위에서 여진이 아닌 비슷한 크기의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것은 단층대에 가해진 응력이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서 분산 배출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5] 평형을 이루고 있던 정적 응력장이 한 지점의 지진으로 변화됨으로써 인접 지역의 응력 분포에 변화를 주고, 이에 따라 후포 단층대를 구성하는 여러 작은 단층들이 순차적으로 움직인 것을 이 연속 지진의 발생 메커니즘으로 이해할 수 있다.[5]4. 3. 지진 연구의 중요성
후포 단층은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1][4] 2004년 울진 해역 지진(규모 5.0), 2017년 강원도 동해시 지진, 2019년 포항시 해역 지진(규모 4.1) 등이 후포 단층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007년 9월부터 10월까지 20여 차례의 미소 지진이 발생했고, 2008년 12월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최대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들은 군발 지진의 형태를 보이며, 후포 분지 동쪽 지역을 지나는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후포 단층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5] 좁은 지역에서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것은 단층대에 가해진 응력이 여러 곳에서 분산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주변 지역의 응력 분포가 변화하고, 이에 따라 후포 단층대를 구성하는 여러 작은 단층들이 순차적으로 움직이면서 연속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5]
이러한 지진 발생 사례들은 후포 단층이 동해안 지역의 지진 발생 가능성을 시사하며, 지진 연구 및 예측에 있어 중요한 연구 대상임을 보여준다.
참조
[1]
웹인용
"5일 잇따른 동해 지진은 후포 단층의 반(半)지구대 탓"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17-03-06
[2]
저널
동해 후포분지의 Pockmark 해저지형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Pockmark Topography in Hupo Basin, East Sea)
https://scienceon.ki[...]
2019-00-00 # 년도만 제공
[3]
웹인용
동해 지진 발생 해역 내 단층 분포 해석 시스템 구축
https://scienceon.ki[...]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18-02-00 # 년, 월만 제공
[4]
웹인용
포항 앞바다 규모 4.1 지진…"2년 전과 달리 후포단층서 발생"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19-02-10
[5]
저널
2007년, 2008년 영덕 해역 연속 지진 진원 재결정 및 발진기구 (Hypocenter relocation and focal mechanism of earthquake sequences in 2007, 2008 at the offshore Yeongdeok)
https://www.dbpia.co[...]
2012-10-00 # 년, 월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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